여름철 자동차 배터리 관리 방법

습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겨울철에 비해 자동차 운행이 잦아지고 잦아지는 자동차운행으로 인해 자동차 에어컨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전력 소모가 많이 발생해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 있습니다.

또한 온도에 예민한 자동차 배터리는 장기간 해볕에 노출되었을 경우 과열로 인해 방전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과 마찬가지로 더운 여름에도 자동차 배터리를 잘 관리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엔진 스타터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주행중에는 자동차에 있는 전자창치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역활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내부에 전자장치를 많이 쓰면 쓸수록 배터리에 무리가 가기 마련입니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여름 휴가나 여행으로 인해 장시간 이동하면서 전자 장치를 쓰는 시간이 많아 자동차 배터리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장시간 주행중에는 에어컨을 계속 틀기보다는 중간에 잠깐 잠깐 끄고 주행하는 하는 것이 좋으며 정차 상태에서도 장시간 에어컨을 사용하면 전력소모가 발생하여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 될수도 있기 때문에 정차상태에서는 에어컨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햇볕이 강한 날 장기간 외부에 주차 하는 것보다는 그늘진 곳이나 실내에 주차를 하여 외부온도에 과열되지 않게 관리해야 합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장기간 운행을 안하고 계속 방치해 두면 전압이 떨어져 배터리 방전이 올수 있기 때문에 1주일에 한번 정도는 운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터리 단자 부분 터미널에 하얀 황산 가루가 많이 끼여 있다면 제거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수로 전조등을 끄지 않고 하차하게 되도 배터리 방전에 영향을 주는데요. 전조등 설정을 자동으로 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동 기능이 없다면 차량 하차시 전조등을 끄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배터리는 수명이 있기 때문에 주기에 맞추어서 교체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체주기는 대략 10000KM 주행후 정기적으로 점검후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평소에 꾸준히 관리 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꾸준한 관리로 내 자동차를 건강하게 지키고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