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하므로 이에 대해 대처를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차도 마찬가지인데요. 밖에서 활동하는 것인 만큼 계절을 많이 타게 됩니다.
따라서 계절별로 차를 관리하면 좀 더 좋은 상태로 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령 겨울에는 차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며 여름에는 장마철에 유의하여 차를 관리하는 것이 되겠는데요.
가을에는 낙엽 등이 차 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럼 봄에는 어떻게 차를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봄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겨울에 하기 어려웠던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세차입니다. 춥다는 이유로 자주 하지 못한 세차를 한 번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는 타이어나 차의 하단도 점검하여 세차를 해줘야 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눈 때문에 땅바닥에 다량의 염화칼슘이 뿌려지는데요. 이것은 차량 하부를 부식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에어컨도 한 번 점검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미세먼지나 꽃가루가 에어컨을 통해 실내 유입이 될 수 있기에 그런 것입니다.
따라서 필터 및 에어컨 관리를 해야 합니다. 필터는 1만km를 주행하였거나 6개월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및 미션오일, 냉각수 등의 오일들의 변질이 이루어졌는지도 한 번 알아봐야 하는데요.
오일 교체 주기는 15,000km 주행 또는 12개월 마다 교체하면 됩니다. 봄에 이렇게 차를 관리하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