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 여름입니다. 이럴때일 수록 자동차 에어컨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더운 여름 도로위 에어컨이 나오지 않거나 냉기가 약하다면? 생각만해도 짜증이 확 밀려옵니다.
에어컨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 차량 에에컨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켰는데 어디선가 불쾌한 쾌쾌한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 필터 교체주기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동차 실내의 쾌적한 공기는 에어컨 필터로 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약 관리가 소홀할 경우 에어컨의 성능저하 내부에 곰팡이 같은 세균이 번식되어 악취를 유발하고 장기간 교체하지 않은 필터로 인해 미세먼지 또는 박테리아가 그대로 차량실내로 유입되어 호흡기에 않좋은 영향을 끼지게 됩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주기는 보통 6개월에서 1년 또는 1만 km를 넘었을때 교체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잦거나 무더운 여름 같은 날씨에는 주기적으로 확인 하시고 교환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에어컨 필터의 경우 교체방법이 간단해 대부분의 차주께서 셀프로 교체를 많이 합니다.
온라인이나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필터를 구매할수 있고 정비소에 방문할 경우 2~4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지만 셀프로 교체할 경우 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에어컨을 틀었을 때 바람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에어컨 냉매 보충으로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냉매를 보충했는데도 바람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다면 컴프레서 연결 파이브손상 센서 고장등 다른 부위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꼭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서 점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철 에어컨을 많이 사용해야 되는 시기입니다 미리미리 점검하고 관리해서 운전자 탑승자 모두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즐거운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